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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휴일스케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1-09-23, 조회 : 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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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낮한때 햇살이 다소 강하기도 했지만,
오늘 교외로 나가신 분들은 높은 하늘,
시원한 바람에 완연해진 가을을
느끼셨을 겁니다. 특히, 밤이 길어지면서
비로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는
추분인 오늘, 도내에선 각종
가을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SYN▶

높고 파란 가을 하늘아래
무심천을 따라 사람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집니다.

2천여명의 시민들은 가족과 친구,
그리고 직장동료와 함께 휴일 아침
무심천을 달리며, 성큼 다가온
가을을 온몸으로 만끽했습니다.

◀INT▶

영글어가는 가을의 정취속에
도내 곳곳에선 지역별로 크고 작은
축제와 체육대회가 잇따랐습니다.

영동에서는 3대 악성가운데 한명인
난계 박연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난계국악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오랜만에
하루종일 우리 가락과 선율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INT▶

청주기상대는 찬고기압이 밀려나면서 10도밑으로 떨어졌던 아침기온은 다음주에
다소 올라가겠지만, 낮에는 선선한 가을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